퓨전데이타, 롯데 계열사 대상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 진행
퓨전데이타, 롯데 계열사 대상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 진행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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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퓨전데이타는 신규 사업으로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를 ASP(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 Application Service Provider)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는 퓨전데이타가 가상화된 데스크톱 환경(VDI)을 롯데 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웃소싱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현재 주요 사용 대상은 롯데 그룹 내에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CRM(고객 관계 관리,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담당자며, ASP 방식을 통해 고객사는 S/W 및 H/W를 구매하지 않아도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는 자사의 대표적인 가상화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을 기반으로 진행됐다”며 “웹 기반의 관리자·사용자 포탈 탑재로 효율적인 가상환경(VM) 관리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함께 제공되는 통합대시보드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의 이상징후에 대한 분석, 알림 기능을 지원해 관리자의 업무량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퓨전데이타는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가산동 데이터 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24시간, 365일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진행하여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지준영 퓨전데이타 총괄사장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IT 사례가 됐다”며 “퓨전데이타가 가진 우수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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