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치질 조기관리 확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동국제약, 치질 조기관리 확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3.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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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국제약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국제약은 13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치센캡슐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은 최근 치질을 숨기면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치질이 항문 혈관의 문제라는 점을 정확히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환자들이 질환을 숨기면서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치센캡슐의 TV 광고의 모델이기도 한 배우 김석훈의 입간판을 활용해 '치질을 숨기지 말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치밍아웃'이라는 키워드로 전달했다.

아울러 제작물을 통해 치질은 청결의 문제가 아닌 항문혈관의 문제임을 보여주고 먹는 치질약을 통해 초기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치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정보책자를 만들었다. 책자가 필요한 사람은 치센캡슐 홈페이지 고객센터 코너에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질은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만성 혈관질환인 치질의 방치율을 낮추는 데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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