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선봬
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선봬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4.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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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세계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제주소주가 오는 17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는 80ml 미니어쳐 6개 들이로, 16.9도의 ‘짧은밤’ 3개, 20.1도의 ‘긴밤’ 3개로 구성돼 2가지 제품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류회사들의 단순한 미니어쳐 세트에서 벗어나, ‘푸른밤’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파란색의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미니어쳐 선물세트 가격은 5180원으로, 제주도 내 이마트 3개점(제주점, 신제주점, 서귀포점)에서 판매하며, 향후 도 내 지역마트 및 전국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주소주가 디자인을 강조한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 이유는,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념품을 소장하려는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수는 1352만명으로 2016년에 비해 10.4%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웠던 제주도의 푸른밤을 추억할 수 있도록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 출시는 물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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