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책꾸러기’ 11주년 기념 독후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동원 책꾸러기’ 11주년 기념 독후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4.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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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원그룹

[파인내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육영재단은 ‘동원 책꾸러기’ 1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동원 책꾸러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동원 책꾸러기’ 1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틀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대회다. 그림책들 가운데 사랑, 나눔, 협동 등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골라 읽고,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시상은 45개 작품을 선정해 10명에게는 ‘동원 책꾸러기’ 선정 그림책 10권 묶음, 35명에게는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 등 동원F&B 제품 꾸러미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그림책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부스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기념 티셔츠와 동원F&B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만 4세 이상에서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동원 책꾸러기’ 회원가정에 한해 선착순 250가정까지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동원 책꾸러기’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동원육영재단 관계자는 “책을 읽고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 책꾸러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매개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만 6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보내준 그림책이 총 120만 권이 넘는다.

지난 1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이 직접 선정한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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