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8 트렌드 컬러를 담은 코스메틱, 패션, 가전 아이템 눈길
[기획] 2018 트렌드 컬러를 담은 코스메틱, 패션, 가전 아이템 눈길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8.04.24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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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브 미 립스/출처=비브라스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최근 트렌드 컬러를 담은 아이템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년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에 이목이 쏠리면서, ‘컬러’가 단순히 취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에 깊숙이 들어와 구매를 결정짓기도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는 ‘울트라 바이올렛’이 2018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면서 코스메틱, 패션, 가전까지 트렌드 컬러를 담은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최근 팬톤이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뿐만 아니라, 2018 S/S(봄/여름)시즌 유행이 될 컬러로 채도가 낮은 파스텔 컬러가 꼽히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시키면서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파스텔 바이올렛 컬러를 담은 반전 립밤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바이올렛을 담은 용기와 함께 독특한 만년필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어 ‘리바이브 미 립스’는 일명 ‘만년필 립스틱’이라고 불린다.

비브라스의 ‘리바이브 미 립스’는 입술 컨디션에 따라 발색되는 ‘퍼스널 핏 텍스처’가 특징인 립밤이다.

입술에 바르면 얇은 오일막을 형성해 입술에 핏되어 발색되며 그린, 옐로우, 블루와 같은 독특한 컬러 제형을 보이지만 립밤을 바르면 입술 온도에 반응하여 자연스러운 컬러로 발색되는 반전을 가진 립밤이다.

아울러 특허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며 아카시아 나무 씨앗, 동백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

LF의 헤지스 액세서리의 ‘옐로우 하프문 스몰 가죽 플립백’은 파스텔톤의 옐로우 핑크, 그린 세 가지의 트렌드 컬러를 담아 시선을 끌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일상에서 애용하는 크로스백으로 화제가 됐으며 일명 ‘걸즈피케백’으로 불리며 견고한 사피아노 가죽과 금속 로고 장식으로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한 백으로, 화사한 색감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제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을 담은 올해의 제모기

쉽게 홈케어 제모를 돕는 실큰 코리아의 ‘글라이드 익스프레스’는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담아 일명 ‘올해의 제모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주에 한 번씩 2달 사용 만으로 최대 2년의 제모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배 빠르게 제모가 될 수 있도록 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글라이드 펄싱’ 기능이 있어 레이저로 쉽고 간편하게 가정에서 제모를 할 수 있다.

눈가를 제외한 겨드랑이, 팔, 다리, 비키니 라인은 물론 인중과 턱수염 등 제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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