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溫情 펼쳐
DB손해보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溫情 펼쳐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8.05.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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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B손해보험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의료비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 임직원과 프로미 농구단의 김주성 선수, 환우 가족들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이는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이벤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이번 전달식에 참여해 환우 가족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DB손해보험은 8년째 총 45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8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고, 환우가족들과 농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꾸준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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