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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올해 1000명으로 채용 규모 확대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금융그룹은 은행 등 자회사를 통해 올해 1000명을 채용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4500여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채용 규모를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특히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고 금융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약 1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채용 규모는 지난해 보다 160명(19%)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KB금융은 이날 앞으로 5년간 채용 규모를 4500명 가량이라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아직 매년 채용할 인원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방향성은 채용을 늘리는 쪽으로 잡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채용 예정인원을 자회사별로 보면 은행 600명, 증권 110명, 손해보험 50명, 카드 55명, 기타 계열사 185명 등이다. 은행의 경우 오는 6월부터 특성화고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채용절차가 시작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연 1회에서 연 5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이 박람회 기간 중 직원을 채용하면 지원하던 ‘KB굿잡 채용지원금’도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리고, 업체당 최대 지원한도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배 상향했다.

올해 13번째로 열리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서성일 기자  finreview4120@financial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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