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대한항공은 국내 사모 신종자본증권으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채의 권면총액은 2100억원이다. 발행 및 납입예정일은 오는 22일이며,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최초 이자율은 연 5.4%이며 발행일로부터 2년 후 이자율은 최초 이자율에 2.5%와 조정금리를 더한 수치로 결정 예정이다.
또한 발행 3년 후부터 매 1년째 되는 날 직전 이자율에 0.5% 가산된다. 대주주 변경시 이자율은 직전 이자율에 2.5%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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