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美 자회사 나스닥 상장 추진
필룩스, 美 자회사 나스닥 상장 추진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7.0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콧월드만 교수팀이 필룩스 본사를 방문한 모습./출처=필룩스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카티셀코아가 스캇월드만 교수팀의 CAR-T 면역항암제 원천기술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리미나투스사를 인수 완료하고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필룩스 관계자는 “양사를 합병할 계획이며, 이달 중 상장 주간사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미나투스는 대장암 전이암을 CAR-T 면역항암제 원천기술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사업권 라이선스 권한을 TDT(TARGETED DIAGNOSTICS & THERAPEUTICS)사로부터 부여받았다.

현재 토마스제퍼슨 대학병원의 스캇 월드만 교수팀이 관련 임상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는 “임상에 필요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나스닥 시장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