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금호타이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신주 인수로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에서 싱웨이코리아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된 싱웨이코리아의 지분율은 45%(1억2926만7129주)다. 또 우리은행의 지분율은 14.15%에서 7.78%로 감소했다.
이번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싱웨이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유입 자금을 통한 신규투자 재원 확충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한 조기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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