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삼일제약은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가액을 1주당 1만6300원에서 1만725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금액이 163억원에서 172억5000만원으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신규 조달되는 금액 중 156억원은 시설자금으로, 16억50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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