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 “보호예수 만료돼도 지분 매각 계획 없다”
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 “보호예수 만료돼도 지분 매각 계획 없다”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7.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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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동양네트웍스의 최대주주인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은 오는 12일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돼도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11일 밝혔다.

메타헬스케어 관계자는 “메타헬스케어는 동양네트웍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했기 때문에 절대 올해 안에는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다”며 “현재 동양네트웍스 경영진들이 진행 중인 사업의 전망이 긍정적이고,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 특성상 상업화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관계자는 “메디진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3~4개 바이오 회사를 인수하려 한다”며 “동양네트웍스는 바이오분야의 권위자와 전문 경영인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메타헬스케어는 대주주로서 회사 경영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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