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쌍용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서비스프라자 등 전국 7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입고할 경우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브레이크패드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냉각수(부동액),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액체류에 대한 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같은 기간 최대 30% 세일도 진행한다. 쌍용차 순정용품몰에서 차량용 텐트, 스마트키 가죽키홀더 등 편의용품과 휠라이너, 콘솔박스 트레이 등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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