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업계, “하반기 이익 회복될 것”
타이어업계, “하반기 이익 회복될 것”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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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타이어업계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는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전반 모멘텀이 부재해 글로벌 타이어 밸류에이션 저점이 확인됐다”며 “한국타이어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유럽에서의 성장이 견조하고 중국의 노출도 높아 하반기 이익 회복이 가시화된다”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6월 미쉐린 글로벌 타이어 판매 실적은 전반적으로 저성장 지조를 유지했는데 유럽과 중국, 브라질 중심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원가 상승속도가 안정돼 마진 축소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무가격 하락 안정세에도 유가 상승으로 투입원가 하락 속도가 낮아지고 견조한 유럽 및 중국 수요에도 북미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저점을 확인한 수 반등하는 밸류에이션 회복이 지속될 경우 저점 매수로 한국타이어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경쟁 심화 우려가 북미에 한정돼 북미 매출 의존도가 높고 브랜드 가치가 낮아 가격 변화가 민감한 넥센타이어는 불리하다”며 “반면 한국타이어는 삼분기에는 북미법인, 4분기에는 국내법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회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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