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스 까사맘피자, ‘복(伏)’날 가맹점주에게 삼계탕 전달
영구스 까사맘피자, ‘복(伏)’날 가맹점주에게 삼계탕 전달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07.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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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구스 까사맘피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영구스 까사맘피자(대표이사 김정영, 구 영구스피자)가 폭염의 열기를 훈훈하게 바꾸는 가맹점 상생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31일 영구스 까사맘피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복(中伏)을 맞아 이틀 동안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2018 중복맞이 가족점 상생 이벤트’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래 없는 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중복을 맞아 가족점 점주님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꼭 챙기면서 매장운영에 힘을 보태시라고 이 같은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평택점 점주 김경은씨는 “올 여름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너무 더워 밖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 매장 운영이 힘든데, 우리(가맹점 점주)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힘내라며 본사에서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매장운영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처음 접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본사에서 가맹점주까지 신경 써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삼계탕 먹고 더욱 힘을 내 열심히 매장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관계자는 “가족점(가맹점)이 잘되면 본사도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겠다”며 “가족점이 지치고 힘들 때, 매장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라도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구스 까사맘 피자는 지난 7월 14일 종합편성채널 “성공의 정석, 꾼”을 통해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피자 브랜드로 소개됐다. 이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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