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넷마블과 맞손...'모두의마블' 요금제 선봬
CJ헬로, 넷마블과 맞손...'모두의마블' 요금제 선봬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8.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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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헬로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CJ헬로가 인기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요금제보다 20% 저렴한 알뜰폰(MVNO) 요금제를 마련했다.

2일 CJ헬로는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자사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통해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유심 요금제 5종과 단말 요금제 4종 등 총 9종의 요금제를 모두의마블 요금제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월 2만원대에 데이터 10GB(기가바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마블 유심 10GB’ 요금제는 동일한 스펙의 헬로모바일 요금제보다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게임 아이템인 ‘다이아’ 2900개를 선물한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CJ헬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헬로모바일의 차별화 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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