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수석문화재단, 지난해까지 1717명에게 29억여원 장학금 지원
[사회공헌] 수석문화재단, 지난해까지 1717명에게 29억여원 장학금 지원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8.09.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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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쏘시오그룹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동하쏘시오그룹의 장학재단인 수석문화재단이 지난해까지 1717명에게 2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석문화재단은 학술과 문화 진흥을 위한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여성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후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이 같은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동아쏘오시그룹에 따르면 수석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크레도스 클럽에서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장학생 17명(대학원생 3명, 대학생 6명, 고등학생 8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987년 ‘수석장학회’ 설립 후 수석문화재단으로 전환해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석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생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를 방문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미얀마 국립 양곤약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약학강의를 실시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을 지원받는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 및 문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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