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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이낙연·황교안 ‘박빙’
차기 대선주자 이낙연·황교안 ‘박빙’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9.01.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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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오세훈 급상승 각각 3, 4위 차지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차기 대전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내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와 오세운 전 서울시장이 급상승하면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18년 12월24일과 26~28일 조사해 2일 발표한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 대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지난 11월 조사 대비 1.2%포인트 내린 13.9%, 황교안 전 총리는 0.6%포인트 오른 13.5%를 기록해 두 주자의 격차는 0.4%포인트로 박빙의 선두 접전을 벌이고 있다.

뒤를 이어 전월대비 이재명 지사는 2.0%포인트 오른 9.0%, 오세훈 전 시장은 1.7%포인트 오른 8.6%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0.7%p↓, 8.0%)은 5위, 김경수 경남지사(0.4%p↑, 7.3%)는 6위,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0.3%p↑, 7.2%)는 7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3%p↑, 6.2%)는 8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1.3%p↓, 5.7%)은 9위로 여전히 다수의 주자가 중위권 경쟁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0.6%p↑, 4.3%)이 10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2%p↑, 3.4%)이 11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0.1%p↓, 2.5%)가 마지막 12위를 기록했다. ‘없음’은 7.4%(1.6%p↓), '모름·무응답'은 3.0%(1.2%p↓)로 집계됐다.

1위 이낙연 총리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4.5%p↓, 29.3%→24.8%), 대전·세종·충청(4.2%p↓, 14.2%→10.0%), 부산·울산·경남(2.2%p↓, 11.0%→8.8%), 경기·인천(1.8%p↓, 16.0%→14.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4.3%p↓, 18.7%→14.4%), 60대 이상(3.4%p↓, 14.6%→11.2%), 40대(1.4%p↓, 18.2%→16.8%),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2.5%p↓, 27.9%→25.4%), 민주평화당 지지층(1.6%p↓, 23.0%→21.4%)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6%p↓, 21.7%→19.1%)에서 주로 하락했다. 서울(2.0%p↑, 15.6%→17.6%), 대구·경북(1.2%p↑, 5.8%→7.0%), 50대(3.4%p↑, 12.9%→16.3%), 바른미래당 지지층(1.5%p↑, 6.6%→8.1%)에서는 상승했다.

2위 황교안 전 총리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4.1%p↑, 5.2%→9.3%), 부산·울산·경남(2.9%p↑, 13.6%→16.5%), 경기·인천(1.0%p↑, 13.9%→14.9%)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1.6%p↑, 7.7%→9.3%), 50대(1.6%p↑, 17.2%→18.8%), 40대(1.5%p↑, 7.9%→9.4%),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2.4%p↑, 2.9%→5.3%), 민주당 지지층(2.1%p↑, 1.9%→4.0%)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7%p↑, 12.4%→14.1%)과 진보층(1.1%p↑, 3.7%→4.8%)을 중심으로 올랐다. 대구·경북(4.8%p, 21.4%→16.6%), 대전·세종·충청(2.3%p↓, 13.5%→11.2%), 60대 이상(1.9%p↓, 20.5%→18.6%), 보수층(2.9%p↓, 26.4%→23.5%)에서는 내렸다.

3위 이재명 지사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4.9%p↑, 6.5%→11.4%), 경기·인천(2.8%p↑, 7.9%→10.7%), 대구·경북(1.9%p↑, 3.9%→5.8%), 서울(1.5%p↑, 7.4%→8.9%)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4.7%p↑, 9.4%→14.1%), 20대(3.7%p↑, 5.4%→9.1%), 50대(3.0%p↑, 5.9%→8.9%),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4.8%p↑, 10.5%→15.3%), 민주당 지지층(2.2%p↑, 10.7%→12.9%), 바른미래당 지지층(1.4%p↑, 3.9%→5.3%)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5%p↑, 5.9%→9.4%)과 진보층(2.0%p↑, 11.0%→13.0%)에서 주로 상승했다.

범진보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70명, ±2.7%포인트)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지난달 대비 2.1%포인트 내린 19.2%를 기록, 10%대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다른 주자와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지사는 2.6%포인트 오른 11.7%로 지난달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박원순 시장은 1.0%포인트 내린 10.7%로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조사됐다.

이어 김경수 지사가 0.1%포인트 오른 8.7%, 심상성 의원이 2.4%p 내린 7.4%, 김부겸 장관이 0.2%포인트 내린 4.1%를 기록했다. ‘없음’은 8.7%(↓2.6%포인트), ‘모름·무응답’은 3.6%(1.1%p↓)로 집계됐다.

범보수 진영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024명, ±3.1%포인트)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지난달 대비 0.7%포인트 내린 22.5%를 기록했으나, 역시 다른 주자와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3.1%포인트 오른 14.4%로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이어갔고,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는 0.5%포인트 내린 9.3%를 기록했으나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전 대표가 1.4%포인트 내린 9.0%, 안철수 위원장이 지난달과 동률인 4.5%, 손학규 대표가 1.3%포인트 내린 2.2%를 기록했다. ‘없음’은 9.7%(1.5%p↓), ‘모름·무응답’은 3.4%(0.8%p↓)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12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11명이 응답을 완료, 6.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다.

아울러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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