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뷰] 금융사 10곳 중 6곳 디지털 전환 추진
[금융리뷰] 금융사 10곳 중 6곳 디지털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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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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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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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금융회사 108개 중 은행, 카드사, 대형 보험·증권사 중심 71개사가 디지털 전환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고, 총 164건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총 5천844억 8천만원(회사당 평균 82억3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사업별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37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고도화 26건 순이다.

대상회사 108개사 중 63개사(58.3%)가 디지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평균 56.4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이 중 36개사(33.3%)가 디지털 전담조직의 책임자를 임원(미등기 임원 포함)으로 지정했다.

은행·카드 권역이 보험·증권보다 전담조직 설치 비율이 높고 조직 규모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시중은행 평균 인력 수는 194.5명이다.

108개사 중 64개사(59.3%)가 디지털 전문인력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했고, 은행 17개사(100.0%), 카드 8개사(100%), 보험 25개사(33.3%), 증권 14개사(61.0%)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은행 17개사(100%)에서 총 48건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총 4천4억원(회사당 평균 235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10건), 영업점 디지털화(9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고도화(8건) 등을 추진한다.

카드 8개사(100%)에서 총 18건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총 420억원(회사당 평균 5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6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고도화(4건) 등을 추진한다.

보험 32개사(78.0%)에서 총 69건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총 1천26억원(회사당 평균 3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20건),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17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고도화(10건) 등을 추진한다.

증권 14개사(33.3%)에서 총 29건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총 392억원(회사당 평균 2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주요 사업으로 RPA 등 내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8건), 영업점 디지털화(5건),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확대(5건) 등을 추진한다.

이에 금감원은 정보보호 자율평가 제도 시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정보보호위원회 운영 적정성 점검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IT자율보안 거버넌스 확립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금융서비스 예비 심사, 비조치의견서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 및 관련 법률리스크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해 취약점 분석·평가, 자체보안성 심의 적정성 등 보안실태를 점검하고, 침해사고 대응체계 개선 검토하고, 디지털 전환 관련 대규모 IT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상시감시 및 클라우드 등 IT아웃소싱 이용 확대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 의무화, 전자금융이용약관 개정 등 제도적 지원 방안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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