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리뷰] 생활밀착형 정치인,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
[인터뷰리뷰] 생활밀착형 정치인,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9.07.1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사진=이정우 기자
마포구의회 장덕준 의원./사진=이정우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매번 선거철마다 ‘지방의회 무용론’이 나오지만 서울 한복판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그리고 경의중앙선이 교차되는 공역덕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초선인 장덕준 의원이 지난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곳은 교통의 요지로 재래시장과 높은 빌딩이 어우러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동네이다. 이에 유동인구가 밀집돼 있고, 외국인들도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땡볕이 내려쬐는 휴가철인 요즘에도 휴가를 가지 않고 까맣게 그을리면서 도시 곳곳의 민원 현장을 누비고 있다.

사진=이정우 기자
사진=이정우 기자

지방의원은 생활밀착형 정치인

“지방의원은 생활밀착형 정치인이기에 동네를 수시로 돌아보며,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다부진 그의 입술에서 나온 이야기는 ‘생활밀착형 정치인’이라는 단어였다. 지방의원은 국회의원과 달리 주민들과 함께 숨쉬고 생활을 해야 하는 생활밀착형 정치인이기에 동네를 수시로 돌아다녀야 한다는 그의 철학에서 그의 정치적 소신을 엿볼 수 있었다.

장 의원의 얼굴은 지난 1년 사이 몰라보게 그을려 있었다. 워낙 지역 곳곳을 누비다보니 햇볕과 친해지게 되면서 얼굴은 점차 까맣게 그을러졌기 때문이다.

당초 중장비 업체를 운영해왔던 장 의원이지만 느지막한 나이에 초선이 됐고, 올해 60세이다.

“중장비 업체를 운영하면서 주위에 우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돼 드리려고 구의원의 꿈을 갖게 됐다”

장 의원이 구의원에 뛰어들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에서 무엇보다 어려움을 느꼈던 그이기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그렇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다.

초선인 장 의원은 마포구 의회에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최근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 위원의 중책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취업”이라고 이야기한 장 의원은 취업 문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세대가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순발력 있는 현실적 대처와 주어진 환경에서의 대안 모색이 현실적 방안이다.

장 의원은 그래서 마포구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 및 사업장의 내국인 구인 신청을 우선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멀리서 일자리를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 장 의원의 생각이다. 관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교육의 지원을 중장년층 구민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열자는 것이 바로 핵심이다.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가리키고 있는 장덕준 의원./사진=이정우 기자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가리키고 있는 장덕준 의원./사진=이정우 기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민원 해소

장 의원은 또한 생활 밀착형 정치인답게, 작은 민원이지만 주민숙원 민원이 되어버린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공덕동 성당 입구 사거리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등을 신속히 설치해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

작은 민원이지만 도심속 곳곳에 이러한 문제들은 꼭꼭 숨어 있다. 현장에 나가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구민들의 불편함이다. 초선인 장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풀릴 때 마다 작지만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회상 한다.

국회는 여야가 각 정당의 입장 차이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파행하고 대립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 같은 정치인 지방의원들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현장을 누비고 일하고 있다.

장 의원은 생활밀착형 정치인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역주민분들께서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생활밀착형 정치인으로서 ‘장덕준’이라는 이름 석 자를 마포구민분들께 각인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