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노웅래 위원장 및 과방위원 격려 방문
문희상 의장, 노웅래 위원장 및 과방위원 격려 방문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9.07.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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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과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사진=국회

[파이낸셜리뷰=이정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소통신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격려 방문을 하는 자리에서 “국회가 멈춰있어도 상임위는 법안소위 중심으로 계속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 개점휴업이 계속되어 참담한 심정이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7월 17일 ‘일하는 국회법’ 시행 이후 상시국회로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영국 국민은 런던 템스강의 의사당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한 편안하게 잔다’는 겪언을 소개하면서 “과방위가 쟁점이 많지만 노웅래 위원장과 김성태 소위원장을 중심으로 여야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잘 운영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 과방위 파이팅!”이라고 과방위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과힉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들에게 “고생이 많으시다. 국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여러분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소위원회 회의장 방문에 앞서 문 의장은 과방위원장실에서 노웅래 과방위원장과 차담을 가지고 법안소위 활성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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