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의 앞길과 우리의 사명
[칼럼] 한국의 앞길과 우리의 사명
  • 천기덕 천기누설 연구소장
  • 승인 2019.08.2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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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어디로 갈 것인가?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절박한 깨우침과 치밀한 계획, 가차 없는 이행방안이 절실하다.

구두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어제에서 절실히 배우고 생존을 위해 오늘에 충실하고 고개를 들어 내일 희망의 등대에 불을 켜자. 내일은 이미 코앞에 있으니 위의 3가지 요소들을 잘 새기고 특단의 각오로 다시 뛰어 기적을 이루자. 제3자의 입장에서 따끔한 외국 기자의 충고를 반성하면서 되새겨 금과옥조의 실천철학으로 삼자.

1. 미래 지향적으로 살자.과거의 덫에서 벗어나 정당한 의견의 개진, 상대방의 입장은 경청하고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며 진화적 소통을 하자.

2. 느긋한 여유, 양보하는 성숙함을 기르자.흑백논리와 사고의 틀, 유치한 편가르기에서 벗어나 타협과 양보로 성숙한 지혜를 배양하자.

3. 공정한 노력의 댓가를 얻고 불한당을 없애는 마음으로 살자. 뿌리깊은 공짜 심리,대박을 없애고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자. 콩 심은데 콩 나고(種豆得豆) 심은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배우지 않았던가?As ye sow, so, shall ye reap. 성경의 구절 처럼 말이다.

There is no free lunch.Even freedom is not free. There is fair share of endeavors to make. 이미 죽어간 많은 선례를 서구와 남미의 역사가 웅변으로 증명하였다.

4. 진솔한 자기반성과 실수에 대한 인정을 하는 사회로 핑계를 일삼지 말자. “불가능은 비겁자의 핑계다”라는 나폴레옹의 일갈처럼 약속한 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진정한 사과와 부족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배전의 노력으로 개선하자.

위기를 직시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환난상휼의 협업정신으로 미래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Win-Win-Wind의善隣관계를 유지하고공유와 공존의 가치를 제고하여 지속성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동행동락(同行同樂)이고 언급한 3요소는 가뭄에 관개(灌漑irrigation)처럼 훌륭한 수확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다.

마음은 생각을 낳고 생각은 행동을 낳고 결국 행복(同幸)에 이르게 된다. 아는 지(知)넘어 실천의 智로 가자. 그것은 흠결 없는 실행 Seamless Execution)을 담보로 하는 결과물이다. 자제에 모두 각성하고 다함께 다시 뛰자고 힘주어 외치고 싶다.

* 위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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