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일 목숨 걸고 일하기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일 목숨 걸고 일하기
  • 김진혁
  • 승인 2019.10.0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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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대기업형 인간처럼 적당히 살려고 할 때 남들과 다르게 살면 성공할 수 있고, 다들 움츠리고 있을 때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도움이 되는 재주를 익혀라. 뭔가 하나 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 쭉 노력하고 연습해서 신장시켜라. 그러면 반드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 오카노 마사유키의 ‘목숨 걸고 일한다’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오카노 공업사는 남들이 관심 없는 일이나 저 기술을 극복하고 놀라운 성장의 기회를 삼았다.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사회를 탓하거나 대기업 위주의 시장에 분노하지 말라. 오늘 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의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라면 인재들도 골고루 다녔으면 한다.

어디에 다니느냐의 문제가 아닌 목숨 바쳐 일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역사는 ‘위대한 영혼’ 간디를 통해, ‘사랑과 정직’만이 ‘폭압과 기만’을 이길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1869~1948) 탄생

무살생, 비폭력의 사랑을 실천한 인도의 영웅 간디가 암살당한 날. 간디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인도의 독립을 염원해 온 혁명가 사상가로서, '무저항주의'를 내세워 어떠한 경우도 폭력을 부정하였다. 그는 봉사와 가끔 즐기기 위해 살았으며 향략을 위해서는 인생을 허비하지도 않았다. 그는 권리와 양심의 신념을 깨달아 이렇게 고백한다. “나에게 가장 고귀한 사랑의 믿음을 주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이옵니다. 죽음으로써 산다는 믿음, 짐으로써 이긴다는 믿음, 연약해 보이는 아름다움 속에 강한 힘이 감추어져 있다는 믿음, 해를 입고도 원수 갚기를 싫어하여 겪는 고통의 존엄한 가치에 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가 낳은,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이며 인도 독립의 아버지라 불리는 금세기 최고의 위인, 간디가 태어난 날. 본명이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인데, 세상 사람들이 그를 위대한 영혼이라고 일컬음.

‘폭압에 의해 성취된 승리는 패배와 다를 게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덧없는(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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