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7일 인생 최고의 상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0월 27일 인생 최고의 상
  • 김진혁
  • 승인 201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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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은 가치 있는 일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

[파이낸셜리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에서 어른에게 물어 본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바로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바람과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저 세상에 가면 신이 두 가지 질문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

하나는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는가? 다른 하나는 남에게 기쁨을 주었는가?

오늘의 역사: 파가니니(Paganini, Niccolo, 1782~1840) 출생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연주력을 얻은 것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천재적인 연주 실력을 가지졌던 사람. 화려한 곡예적인 연주법를 창조하고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자인 그가 세상에 태어난 날.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 유명한 그의 일화로, 연주 중에 바이올린 줄이 끊어졌으나 그는 계속 연주를 했고, 연주하고 있는 중에 줄은 계속 끊어져 끝내 모든 줄이 다 끊어져 버렸는데, 놀라운 일은 바이올린이 계속 크게 울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솜씨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정신적 영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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