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25일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다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25일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다
  • 김진혁
  • 승인 2019.11.2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우리들이 이따금 역경을 맛보지 않는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 A.브레드스트리트 (1612-1672) 영국 여류 시인 -

[파이낸셜리뷰] 하루 한번 3분이라도 웃어보았으면 합니다. 웃음은 우리의 영혼을 치료해 주는 보약이며 설사 웃을 기분이 아니더라도 거울을 보면서 잠시라도 웃어 보면 멋진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고난이 걸림돌이 될 수 없습니다. 웃을 수 있는 용기가 고난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어렵고 살기 힘들어질수록, 웃음의 스승께 의지하여 고해를 건너가는 인생의 지혜를 얻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토막 역사: 현대그룹 창설자 정주영(鄭周永, 1915~2001) 태어남

현대그룹의 창설자,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던 그는 1930년 송전소학교를 졸업했으나 가난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도와야 했다. 이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집에서 야반도주 하였고 1937년 9월에 경일상회라는 미곡상을 시작했음. 1940년 서울에서 ‘아도서비스(After Service)’ 라는 자동차 수리공장을 인수하였고, 1946년 4월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하였음. 현대건설은 6.25전쟁 후 점차 늘어가는 건설수요를 감안하여 1964년 6월 시멘트공장을 준공하였다. 그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