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30일. 태도의 통로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30일. 태도의 통로
  • 김진혁
  • 승인 2019.1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훌륭하고 유익할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어떻게 비교될지 신경 쓰지 마라. 당신이 할 일은 자신의 행동을 분명하고 거침없이 발산하는 것이다. 그 통로를 항상 열어놓아야 함을 명심하라.”

- 마사 그레삶 -

[파이낸셜리뷰] 삶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삶에 이끌려가기 보다는 앞서가야 한다.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의 저항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과업이 가장 어려운 시험이자 마지막 준비해야 할 사항이다.

오늘의 역사: 미국 사회 풍자가, 소설가 마크 트웨인(1835-1919) 태어남

신문기자 출신으로 미국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비판하고 반제국주의, 반전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허클베리 핀의 모험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1884)은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아의 정신과 변경인(邊境人)의 혼(魂)을 노래한 미국적인 일대 서사시로 알려져 있다. 그의 어록 중 “아담은 사람이었다. 그는 사과이기 때문에 그것을 딴 것은 아니다. 금단의 열매였기 때문에 그것을 딴 것이다.” “꿈이 사라지면 존재해도 사는 것이 끝난 것이다”“인간은 필요이상의 것을 갖고자 하는 욕구를 타고났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