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에 따라 맞춰 먹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연령에 따라 맞춰 먹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 채혜린 기자
  • 승인 2020.03.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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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근당건강
사진=종근당건강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장내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이 장내 건강은 물론 아토피, 소화기질환 등 각종 질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인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락토핏’이 지난해 출시 3년 만에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락토핏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적절하다, 잘 맞는다는 의미의 `핏(fit)`의 합성어다. 브랜드명처럼 종근당건강은 다양한 연령대와 기능에 맞춰 골드·그린·베베·키즈·뷰티·코어 등 총 7종으로 제품을 세분화해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자연스럽게 ‘국민 유산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락토핏 제품 라인 중 하나인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인 국내 최초의 코어 강화 특허 유산균으로 최근 이목을 끌고 있다. 유산균이 중간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롤린’이 첨가됐다.

단백질 아미노산의 일종인 프롤린은 강한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을 거치면서 사멸되지 않도록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해 준다. 미생물이 안 좋은 환경에 노출되면 스스로 프롤린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아울러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영양원)인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 함께 함유됐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결장 내의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거나 유해균을 억제해 숙주의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비소화성 식품 성분으로, 올리고당류나 식이섬유 등이 대표적이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되면 유산균이 단독으로 있을 때보다 유산균의 장내 생존률이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배가 더부룩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인스턴트식품을 즐겨먹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장되는 제품이다.

종근당건강 콜센터를 통해 주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300명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6444억원으로 최근 가파른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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