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시각] 21대 국회 개원, 서민 생각하자
[기자시각] 21대 국회 개원, 서민 생각하자
  • 이성민 기자
  • 승인 2020.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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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21대 국회의 5일 개원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은 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 선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이날 국회의장단 선출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기 위한 전초전이라는 우려를 내놓았다.

21대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개원돼야 하는 이유는 서민의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강타하면서 우리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그로 인해 서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나 미래통합당 모두 자신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옳은 방향이다. 하지만 정쟁을 생각하기 전에 경제 위기로 고통 받는 서민부터 먼저 생각하기를 바랄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생각을 하지 말고 여야 협치를 강조해야 한다. 또한 미래통합당 역시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은 아니다.

여야가 정쟁으로 인해 국회가 늦게 개원되면 그로 인한 고통은 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 상황이라면 여야의 정쟁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이지만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비상시국에는 여야의 정쟁보다는 국익 특히 서민의 이익을 생각해야 한다.

서민들은 20대 국회는 하루빨리 가고 21대 국회가 빨리 개원되기를 간절히 바라왔다. 그 이유는 20대 국회는 정쟁에 매몰되면서 일을 하지 않은 국회였기 때문이다. 21대 국회는 거꾸로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여야 입장에서 상임위원장에 누가 앉느냐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서민 입장에서는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여야가 한치 양보 없이 정쟁으로 매몰될 것이 아니라 여야 협치를 통해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개원돼야 한다. 그래야만 국정운영이 정상화의 길로 가게 되며 그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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