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2월 19일 긍정의 힘
[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2월 19일 긍정의 힘
  • 김진혁
  • 승인 2020.12.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 템플턴 -

[파이낸셜리뷰] “세상 어디에도 행복은 없지만, 누구의 가슴에도 행복은 있다" 라는 말이있다. 결국 마음의 행복을 끄집어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템플턴은 말하길“시장의 패닉에 절대 즉각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팔아야 할 시점은 시장이 추락하기 이전이니, 추락한 다음이 아니다. 오히려 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 조용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보라.”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할 때 공포를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하며, 가격이 상승할 때 너무 열광하거나 욕심 부리지 않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앤드류 존슨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다. 그는 세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열 살에 양복점을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돈을 벌고 결혼 후에야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에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에 16대 미대통령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한다.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침착하게 대답한다. 이 한마디에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핀테크(FinTech)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하는 용어.​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기술 등을 활용하여 기존의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이 대표적이며, 모바일뱅킹 및 앱카드 등을 사례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