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올 가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 꿈꾸며
[사설] 올 가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 꿈꾸며
  • 파이낸셜리뷰
  • 승인 2021.0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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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코로나19가 지난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된지 1년만에 전세계적으로 9천만명이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수백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 방역 최일선에 나선 의료진은 물론 식당이나 헬스클럽 등 자영업자들도 상당한 고통을 안아가면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

코로나19 앞에서는 전국민이 방역 전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그 터널이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세계 곳곳에서 백신 접종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나라도 이제 다음달이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한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점차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큰 소원은 가을 쯤에 어디든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19 공포로부터 벗어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뀐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로 인해 수많은 산업이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언택트 산업이 번창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산업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산업이 결코 쇠퇴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자영업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돼야 한다. 그리고 올 가을에는 마음 놓고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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