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 미디어, ‘러브 인 체인’ 마지막 시즌 세계 최초 공개
TRA 미디어, ‘러브 인 체인’ 마지막 시즌 세계 최초 공개
  • 이창원 기자
  • 승인 2023.04.11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RA미디어
사진=TRA미디어

[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TRA 미디어가 우크라이나 화제작 ‘러브 인 체인’ 시즌4를 오는 24일 TVAsia Plus 채널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러브 인 체인’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70%가 시청한 최고의 화제작으로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로 수출된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4는 ‘러브 인 체인’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으로, 극중 23년이 지난 이후 주인공의 아이들이 자라 부모 세대가 지닌 비밀을 밝히고 사랑과 자유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TRA 미디어는 2020년부터 ‘러브 인 체인’ 시즌1~3을 국내 최초로 방영했으며, 오는 24일에 방영될 시즌4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러브 인 체인’ 시즌4는 지난해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 제작사의 헌신과 의지로 제작됐다. TRA 미디어는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문화 교류와 평화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시즌4의 월드 프리미어 방영을 기획했다.

‘러브 인 체인’ 시즌4는 카테리나의 아들 야누시가 과거 숨겨진 비밀을 알고 러시아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나자르의 딸 조리야나는 정부를 향한 반감으로 인민의 의지당에서 활동하다 표트르와 라리사의 아들인 레브를 만나는 한편 농노였던 갈리나의 딸 나탈리는 세계를 다니는 유명 가수가 되어 오랜만에 체르빈스키 저택으로 돌아온다.

부모 세대부터 복잡하게 얽힌 인연이 후대에 이어지며 사랑과 복수, 우정과 투쟁의 이야기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