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09명의 위시엔젤(19기)들은 내년 2월까지 총 35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위시엔젤들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376명의 대학생 위시앤젤 봉사단은 875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봉사단은 매년 상하반기에 모집하고 있으며,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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