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2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오비맥주, 제2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6.07.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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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오비맥주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로 다음달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장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고 강렬한 음악에 열광하는 젊은 트렌드 리더들을 위해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적인 뮤지션 티나셰(Tinashe)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EDM/힙합 아티스트와 DJ들이 총출동한다.

또 저녁 8시부터 DJ 마스터 블루(Master Blue)와 미스터 비츠(Mr. Beats)의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팔찌가 있으면 밤 12시 이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EDM 공연 이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 물놀이를 하며 음악을 즐기는 카스 풀(Pool)을 비롯해 화려한 LED 라이팅 쇼(Lighting Show)와 불꽃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전국의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들어설 F&B존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1차 티켓은 나흘 만에 전량 매진됐다. 2차 티켓은 오는  19일부터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3차 티켓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만 19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마련해 듣기만 하던 수동적인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모든 걱정을 잠시 멈추고 즐거운 시간 보내며 재충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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