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발렌타인 데이’로 바빠진 유통업계
[기획] ‘발렌타인 데이’로 바빠진 유통업계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7.02.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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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사랑하는 연인들의 최고 기념일인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커플 선물로 제격인 ‘러브 발렌타인’ 총 10종을 선보인다.

에블린이 선보인 ‘러브 발렌타인’은 사랑스럽고 섹시한 감각이 돋보이는 핫핑크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컬러에 따라 란제리 상품 구성을 달리 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드한 색감의 핫핑크 라인은 브라 1종, 여성 팬티 3종, 가터벨트 1종, 슬립 1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인 핫핑크 레이스에 블랙 리본을 포인트로 주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란제리룩을 완성했다.

카페 아티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핑크(Romantic Pink)’를 콘셉트로 한 밸런타인 시즌 한정 신제품 7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티제 밸런타인데이 신제품은 초콜릿, 케이크, 쿠키, 마카롱 등 7종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아티제의 장인정신을 담은 디저트에 커플들을 위한 핑크 색상을 더한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다양한 채도와 명도의 핑크 색상으로 선보여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 하트 초콜릿’은 얼그레이, 라즈베리, 커피, 바닐라 등 4종의 가나슈가 들어간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맨 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5종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키엘은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상 500명에게는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나 훼이셜 퓨얼 클렌저 정품을, 뷰티상 3000명에게는 베스트셀러 여행용 샘플 2종 세트를, 그리고 러블리상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앤디스’ 초콜렛을 증정한다.

던킨도너츠는 오는 14일까지 9일간 ‘키세스 도넛팩’을 판매한다. 달콤한 도넛세트와 100% 당첨되는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특별한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콘셉트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밸런타인 시즌 신제품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달콤한 기억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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