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경동나비엔,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신미애 기자
  • 승인 2016.07.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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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시대를 대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기 때문에 현재 각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에도 수상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약 2주간 소비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와 일대일 대면투표를 진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시장에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제품으로 다시 한 번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가정용 보일러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나비엔 스마트 톡(TOK)’에 콘덴싱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인 우수한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소비자 편의성까지 크게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친숙한 광고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선보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제조사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무역협회 기준으로 우리나라 보일러 업계 전체 수출액의 71.8%을 담당하고 있으며, 캐스케이드 시스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주도하며 국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콘셉트로 이 회사가 가진 세계적인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새로운 노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또한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으로 시장에 연착한 나비엔 메이트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B2B와 B2C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한 걸음 도약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기업으로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만들었던 최초의 콘덴싱보일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개발한 원격제어보일러, 저온화상까지 예방하는 건강하고 포근한 온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를 위한 경동나비엔의 노력은 표현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역시 국가대표라고 인정하실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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