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8월 23일
[경제브리핑] 2016년 8월 23일
  • 서성일 기자
  • 승인 2016.08.23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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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시장

코스피 2,042.16(-0.68%),
코스피200(야간선물) 257.45(+0.10%),
다우 18,529.42(-0.12%),
나스닥 5,244.60(+0.1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6.37원(+0.79%),
엔·달러 100.31(-0.02%)
달러·유로 1.13(+-0.03%)

3. 국제유가

WTI $47.41(-3.46%),
두바이 $046.76(-2.26%)

4. 기타원자재
금 $1,343.40(-0.21%),
은 $19.00(-2.32%)

5. 주요 기사

· 중국 켐차이나가 미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430억 달러규모의 스위스 종자·농약업체 신젠타 합병 승인을 받음. 양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 중 사상 최대규모 (WSJ)

· 일본 구로다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가능성을 재차 피력함. 구로다 총재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와 관련해 "검증을 토대로 경제·금융 정세를 토론한 후 필요하면 주저 없이 추가적 완화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단언 (Reuters)

· 세계 2위 제약사 화이자가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을 140억달러에 인수함. 이번 인수를 통해 화이자는 상대적으로 뒤쳐졌다고 평가받는 암 분야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WSJ)

· BNP파리바가 WTI유가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50에서 $49로 하향함. 은행은 석유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고, 다음달 예정된 산유국들의 회담 결과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Reuters)

· 성쑹청 인민은행 조사통계사 사장이 단기적으로 위안화가 큰 폭으로 절하될 가능성은  작다고 발언함. 성 사장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힘 (WSJ)

■ 시장동향

[코스피] 2,042.16(-0.68%) 그린스펀 前Fed의장을 비롯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과 달러상승 영향으로 기관 및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2,050선 하회.
 
[코스닥] 688.15(-1.16%) 미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기관 및 외국인 동반 순매도 확대로 약세 심화.
※ 순매수(개인) vs 순매도(외국인, 기관)

[상하이종합] 3,084.81(-0.75%)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 약화와 부동산 감독 규제 강화에 투심 악화.
※ (홍콩H) 9,602.65(-0.04%) 미국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와 본토증시의 하락폭 확대가 악재로 작용.

[니케이225] 16,598.19(+0.32%) BOJ 총재의 추가 금리인하 여지 발언으로 일본증시 홀로 상승.

※ BOJ 총재, 9월 회의에서 ‘총괄적인 검증’을 통해 필요한 경우 추가 완화 가능성 충분.

[다우] 18,529.42pt(-0.12%) 국제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에 힘입어 혼조세. FRB 고위 인사들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환율] 1,126.5원(+8.9원) 19일 달러 지수의 상승 전환과 전현직 연준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으로 약세.

[국제유가] WTI 47.05달러(-3.03%) 과잉공급 우려↑산유국 회동 부정적 전망에 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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