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초여름 무더위, 보송한 메이크업 위한 모공 케어 주목
[기획] 초여름 무더위, 보송한 메이크업 위한 모공 케어 주목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7.06.0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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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닐라코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피부의 온도까지 덩달아 높아지는 초여름 날씨, 피지와 땀으로 무너지는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모공관리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높아진 기온과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가 가장 왕성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시간인 매일 오후 2시~3시 사이만 되어도 쉽게 지워지기 때문이다.

기온이 1도 상승함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10% 증가하고 피지 배출 통로인 모공은 넓어진다.

김강필 바닐라코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모공이 넓어진 부위에 메이크업을 하면, 밀착력이 떨어져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질 뿐만 아니라, 화장이 두껍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각종 노폐물이 그대로 남아 트러블의 원인이 되거나 모공의 입구를 막아 거뭇거뭇하고 거칠한 피부가 되기 쉽다”고 조언했다.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스킨케어, 기초, 색조 메이크업 각 단계에서 모공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모공과 피부의 굴곡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프라이머부터 피지조절에 효과가 있는 스킨케어 제품까지, 더 뽀송하고 방금 한 듯한 메이크업으로 초여름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러블리지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초 단계, 피지 조절 중요

세안 후 기초 단계는 피부 건강은 물론 메이크업 유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비쉬의 ‘놀마덤 스킨밸런스 아쿠아젤 에센스’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트러블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실리실산과 LHA 성분이 과도한 피지와 넓은 모공을 잡아주고 온천수 성분이 트러블 피부에도 부족할 수 있는 수분을 채워준다. 또 산뜻한 아쿠아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돼 여름에 사용하기에 좋다.

피부는 산뜻, 모공은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

모공 프라이머는 여름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기초를 잘 다져야 하루 종일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에 녹으면서 부드럽게 밀착되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다. 피부의 요철, 굴곡, 모공 등을 매끈하게 커버해 메이크업을 최적의 피부상태로 만들어준다.

아울러 강력한 피지 흡착 성분과 모공 수렴 기능이 있어 프라이머를 바른 후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당기거나 번들거림을 막아 주어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시간이 지나도 처음처럼 그대로! 초밀착 파우더로 메이크업 지속력 UP!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바르는 즉시 투명하고 실키한 마무리를 부여해주는 피니쉬 파우더다.

청정 미네랄 성분과 마이크로 코튼 파우더, 세범 클리어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분비된 오일과 땀을 흡수해 하루종일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상태로 만들어준다.

또한 롤링 파우더가 뭉침 없이 투명하게 밀착되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며, 피부와 외부 유해환경 사이의 막 같은 역할을 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생기와 함께 쿨링감 불어넣는 블러셔로 보송 메이크업 완성

기초 메이크업을 마쳤다면, 쿨링감이 있는 색조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랑콤의 ‘쿠션 틴트 블러셔’는 쿠션 타입의 블러셔로 퍼프를 사용해 촉촉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돕는다. 한 번만 터치해도 컬러가 자연스럽게 물들며, 오랜 시간 생기 있는 볼을 유지해준다.

특히, 피부 온도를 약 1.5도 낮추는 쿨링 효과가 있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미니 사이즈라 휴대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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