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다가오는 여름 휴가와 기분까지 청량해지는 뮤직 페스티벌 참석을 계획한다면 헤어 변신으로 색다른 기분을 내보자.

더운 여름철 쉽게 지워지는 메이크업 대신, 시원한 헤어 스타일 연출 하나로 더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뜻한 헤어로 케어해 스타일리시한 ‘당고머리’ 연출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머리를 올리는 ‘당고머리’가 인기다. 높게 묶으면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을, 낮게 묶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 묶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당고머리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름지지 않은 두피와 산뜻한 헤어다. 더워진 날씨로 쉽게 두피가 기름지고 모발이 떡지는게 고민이라면 헤어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내추럴 샴푸를 선택해보자.

프레시팝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는 헤어 건강에 좋지 않은 실리콘, 파라벤, 합성색소 3가지를 뺀 내추럴 샴푸로 두피를 청량하게 케어하는 지성 두피용 제품이다.

아울러 라임, 민트, 레몬, 탄산수와 녹차 성분을 포함한 모히또 레시피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상쾌하게 클렌징 해 주고, 모발은 부드럽게 가꿔준다. 샴푸 후, 두피는 피지 없이 개운하면서 모발은 한올한올 가벼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톡톡튀는 여름에 맞는 트렌디한 헤어 컬러로 변신

내리쬐는 햇살에 영롱하게 빛나는 헤어로 케어하고 싶다면, 헤어 염색은 어떨까. 특히 여름은 밝은 헤어 컬러로 변신을 시도하기 좋은 계절이다. 봄부터 유행하고 있는 은은한 로즈톤 컬러로 시크한 썸머 헤어 컬러로 연출해보자.

미쟝센 ‘헬로 버블 폼 컬러 로즈 컬렉션’은 자연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3가지 로즈 컬러로 구성된 염색제다.

신비로운 핑크빛이 감도는 ‘로즈골드’, 센슈얼한 감성의 ‘딥보르도 로즈’ 등 시원한 여름에 맞는 레드 컬러로 트렌디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풍성한 거품과 생생한 컬러 발색력이 특징이며 모발에 도포했을 때 흘러내리지 않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염색이 가능하다. 또 글로벌 처방 기준 중금속을 제외해 더욱 안전한 셀프 염색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브레이드 헤어’엔 깔끔함이 필수

뮤직 페스티벌에 갈 계획이라면 깔끔한 ‘브레이드 헤어’가 제격이다.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오프숄더 룩과 슬립 원피스 등 여러 스타일과 잘 어울리면서 헤어핀과 반다나 등 헤어 엑세서리를 활용하면 더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스타일링 티슈’는 스타일링은 살려주면서 머리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주는 헤어 스타일링 티슈다.

파우치에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 기름지고 먼지 붙은 헤어가 고민일 때 간편히 뽑아서 사용 가능하다. 땋은 머리로 페스티벌을 즐긴 후 헤어 스타일링 점검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