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작은 관심이란 것에

2017-12-29     파이낸셜리뷰

하루가 또 문을 열었다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일백번 이상이나
얼굴을 보았지만

지금도
인사한번 하지 않은
수 많은 사람들

미소 한번
인사 한번으로
친구가 동지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오늘도 무관심한
얼굴을 보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