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일본여행기 7] 아사쿠사 신사(浅草神社)

2025-04-16     김진혁
센소지

[파이낸셜리뷰] 아사쿠사 센소지는 일본 도쿄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로 황금 관음상의 전설이 깃든 도쿄의 대표 명소로 일본 성관음종(聖観音宗)의 본산이다. 센소지 정문에 걸린 크고 아름다운 붉은 등이 트레이드 마크다.

정면에 커다란 사찰 건물과 좌우로는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는 시설과 부적을 판매하는 가판 등이 늘어서 있다. 오층탑, 육각당, 영향당 그리고 아사쿠사 신사 본당 등이 둘러싸고 있다.

일본에서의 오미쿠지(おみくじ) 뽑기가 유행이다. 오미쿠지는 자신의 길흉을 점치는 종이로 가장 좋은 대길(大吉)부터 대흉(大凶)까지 총 7가지 종류가 있다. 가격은 100엔이고 각자 양심껏 통에 넣는다.

센소지는 628년 아사쿠사에 살던 어부 형제가 스미다 강에서 황금 관음상을 건진 것으로 시작된 사찰이다. 645년 승려 ‘쇼카이’에 의해 관음당이 세워졌고, 간토 대지진 및 2차대전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1950년대 재건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매년 무려 3천만 명의 인파가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기모노를 입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느끼기 위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주변 거리에 다양한 기념품 가게, 상점, 식당 등이 많다. 아사쿠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는 고구마다. 또한 구운 어묵의 일종인 지쿠와 가마보코 역시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