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관광청, "직항 항공편 증가로 한국인 관광객 초대"

- 무비자로 최대 30일간 여행, 실크로드로 떠나는 시간 여행 - 주 20회 이상 항공편 증가... 오는 7월 22일 센트룸 에어 취항 - 9일, 한국 여행업계 초청 '우즈베키스탄-한국 관광 포럼' 개최

2025-06-10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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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우즈베키스탄 관광청이 한국인 관광객 증가와 항공편이 증편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한국 여행업자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한국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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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광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 관광청 관계자는 “무비자로 최대 30일간 여행할 수 있으며, 전자 비자 서비스와 간소화된 입국 절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항공편도 크게 개선되어, 우즈베키스탄 항공, 아시아나 항공, 카놋 샤크, 그리고 센트룸 에어까지 주 20회 이상의 항공편이 양국을 잇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과 타슈켄트를 운항하는 노선은 우즈베키스탄 항공(주 7회), 아시아나 항공(주 4회), 티웨이 항공(주 4회), 카놋 샤크 항공(주 1회)이다. 카놋 샤크 항공의 경우는 지난 6월 4일부터 부산과 타슈켄트 구간을 추가로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2일에는 저렴한 항공 요금을 선보인 센트룸 에어가 인천과 타슈켄트 구간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3국>의 저자인 서병용 여행 작가의 ‘실크로드의 심장,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서 작가는 키워드로 알아보는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매력으로 ▲동서 문명의 교차로 실크로드 ▲티무르 제국 ▲이국적인 이슬람 건축물 ▲한국인이 가장 환대 받는 나라 ▲다양한 음식 문화 ▲다양한 직항 노선 ▲저렴한 물가 등으로 꼽았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2024년 1,020만명으로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39,9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직항편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은 우기가 적고, 태풍이 없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젊은 힙스터를 유혹하는 시크한 도시인 타슈켄트, 티무르 제국의 푸른 심장인 사마르칸트, 2500년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하라,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히바 등의 대표 도시들을 고속 기차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