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뜨아뜨한 핑동', 대만 남쪽 끝자락의 매력 여행지 핑동현
- 곽추원 부대표, "햇살가득, 경쾌한 휴양지 핑동으로의 초대" - 황궈웨이 국장,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러 오세요." - 대만 핑동현,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핑동 관광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대만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이색적인 여행지, 핑동. 대만 핑동현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 ‘아뜨아뜨한 핑동, 깊이 탐험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관광설명회를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관광설명회에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곽추원 부대표는 축사에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핑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컨딩”이라며 “컨딩국립공원과 컨딩 해수욕장은 한국 여행자들이 자주 찾아가는 관광지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곽 부대표는 “햇살 가득한 바다와 경쾌한 휴양 분위기를 자랑하는 핑동은 대만 남부의 따뜻한 정취와 대만 감성을 담고 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핑동을 방문해서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보라”라고 말했다.
핑동현 교통여행국 황궈웨이 국장은 인사말에서 “핑동은 바다와 산을 같이하고 있는 휴양지”라며 “해변과 온천이 있고, 등산, 하이킹, 라이딩,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활력 넘치는 여행지”라고 말했다.
이어진 핑동 관광설명회에서 황궈웨이 국장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인정한 ‘핑동과 소류구’는 초록 바다의 서식지이자 스노클링의 명소”라며 “대만 최초의 등대가 있는 컨딩국립공원과 영화 촬영지의 배경이 된 산림 유원지 등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핑동에는 16개 부족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파이완족과 루카이족의 조상 신령이 머무는 길을 따라 원주민 문화 탐방 여행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년마다 열리는 동강 영왕 평안제는 대만 남부에서 가장 감동적인 종교 축제 중의 하나로 영왕맞이, 거리 행진, 왕선을 불태우는 의식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발 3000m가 넘는 산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핑동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덕분에 진미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동강 흑참치, 벚꽃 새우, 레몬, 망고, 코코아콩 등의 농수산물 덕분에 대만의 미식 여행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핑동현 관계자는 “핑동은 느긋한 휴가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한국 여행객들이 핑동의 아름다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