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성 리더 모임 '우먼클럽', 창립 11주년 송년모임 성료

- 국내·외 여행·항공·호텔업계 관계자 200여 명 참석 -회원 친목 모임에서 업계 교류의 장으로 도약

2025-11-28     조용식 기자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국내 여행업계 대표 여성 리더 모임 '우먼클럽'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성황리에 송년모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20여 명의 여성 대표들로 시작된 이 모임은 현재 약 250명의 회원을 보유한 주요 협력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11년간 여행업계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

이번 송년모임에는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항공, 호텔,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명숙 우먼클럽 회장(골드캐년투어 대표)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여행업계 분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 회장은 “같은 여행업계에 계셔서 서로 잘 아시리라 생각했는데,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여행업계의 모든 분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모임이 우리 여행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명의 합창단 공연과 개인 장기자랑, 테너 초청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우먼클럽 회원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창립 당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된 우먼클럽은 회원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적으로 상호 도움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충북 증평군과의 협력을 통한 '증평투어패스' 체험, 중국 천저우시 문화관광청과의 팸투어 등 국내·외 관광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부스로 참가해 회원사들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소개하며 '관광업계 우먼 파워'를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