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가] 한화리조트·롯데리조트 속초·제주신라호텔

2025-12-29     김희연 기자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29일 호텔 및 리조트 업계의 소식.

한화리조트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파티 나이트(Party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새해 첫날 투숙객을 위한 해돋이 이벤트 ‘해피 뉴 이어 인 속초’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도 새해를 맞아 투숙객들이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신년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파티 나이트’ 패키지 출시

올해 한화리조트 고객 만족 설문에 따르면 여행 목적 1위는 가족·친구·지인과의 친목 도모(34%)였다. 특히 친구 및 연인 방문객 비중은 전년 대비 8%p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화리조트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파티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야식 ▲파티 용품 등이다. 파티 용품 세트는 ▲스탠드 풍선 ▲머리띠 ▲선글라스 ▲미니 빔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후 프런트에서 수령하면 된다. 야식 메뉴는 리조트마다 조금씩 다르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치킨과 감자튀김, 생맥주를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떡볶이와 치킨텐더, 생맥주 조합을 준비했다.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친구 및 연인 구성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변화된 고객층을 반영해 처음 선보이는 패키지로 앞으로도 고객 이용 추이와 취향에 맞는 테마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 속초
2026년 신년 해돋이 이벤트 운영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롯데리조트 속초는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한적하게 해돋이를 만끽할 수 있어 일출 명소로 꼽힌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오는 1월 1일,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해맞이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이날 속초의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3분으로, 오전 7시부터 인피니티풀에서 선착순 500명의 투숙객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1잔,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롯데웰푸드 이너프 시리얼바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커피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캐릭터 폴루아와 벨루오가 그려진 컵홀더에 담아 따뜻하고 특별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한 해의 활기찬 시작을 위한 ‘싱잉볼 일출 명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층 트래브러리 라운지에서 열리며,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해 목표’ 등에 대한 사연을 작성해 선정된 2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싱잉볼의 맑고 깊은 울림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 요가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해 의미 있는 새해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 관계자는 “따뜻한 커피와 도넛, 명상이 함께하는 이번 해돋이 이벤트가 2026년을 밝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출

#제주신라호텔
새해 이벤트 풍성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들이 호텔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미식, 체험 요소를 결합해 여행지에서의 새해를 보다 풍성하게 즐기도록 구성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숨비정원 내 쉬리벤치에서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38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따뜻한 커피와 차가 제공된다. 야외 정원에서 드넓은 중문 바다를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시간대에 6층 사라룸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 소리소문’과의 협업을 통해 새해를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새해 소망을 손글씨로 담아 선물하는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1월 1일에는 제주신라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는 조식 시간에 떡국을 제공하며, 일식 레스토랑 ‘히노데’에서는 일본의 전통 새해 음식인 오세치 5종과 셰프 특선 녹차 무스 디저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