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 글로벌 위기 속에서
2026-01-12 파이낸셜리뷰
[파이낸셜리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할 경우 개입하겠다고 시사를 했다. 그러자 이란 정부가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현재 이란은 경제난에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이란 정부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고 있다. 이에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서 이란은 어느 때보다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며 미국은 도울 준비가 돼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란 정부는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란 사태에 군사적 개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란 사태를 교통정리함으로써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문제는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유가가 요동친다는 것은 곧 우리 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동발 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가장 타격 받는 국가는 우리나라이다. 그 이유는 중동국가에서의 에너지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대로 미국이 이란 사태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게 된다면 중동발 위기는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이를 우리 정부가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자칫하면 제3 석유파동까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