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타일랜드, 3월부터 서울–방콕 노선 ‘보잉 737-8’ 신규 투입
- 인천–방콕 노선에 보잉 737-8 전격 투입 - 차세대 인테리어와 정숙한 비행 환경 제공 - 2028년까지 신규 기재 50대 순차 도입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비엣젯 타일랜드(Thai Vietjet), 오는 2026년 3월 1일부터 서울(인천)–방콕(수완나품) 노선에 최신형 항공기인 보잉 737-8을 신규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재 변경은 서울과 방콕을 잇는 핵심 국제선 노선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최신 기술이 집약된 기종 도입을 통해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비엣젯 타일랜드는 해당 노선을 매일 1회 직항으로 운항하며 한국과 태국을 잇는 편리한 하늘길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투입은 비엣젯 타일랜드의 장기적인 기단 현대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항공사는 이미 1차 도입 물량인 신규 보잉 737-8 항공기 9대를 인도받아 국내선 및 주요 국제선 노선에 배치해 운항 효율성과 수송 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비엣젯 타일랜드는 보잉사에 총 50대의 737-8 항공기를 주문한 상태이며, 오는 2028년까지 모든 기재를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네트워크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투입되는 보잉 737-8 항공기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를 적용해 객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대적인 무드 조명과 더 넓어진 오버헤드 수납공간, 향상된 레그룸은 승객들에게 한층 여유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특히 객실 소음을 최소화하고 비행 성능을 최적화해 이륙부터 착륙까지 안정적인 여정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기종은 기존 대비 연료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어 탄소 배출과 소음을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인 운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엣젯 타일랜드의 인천–방콕 노선 운항 스케줄은 한국 여행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구성되었다. 인천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방콕에 오후 4시 20분에 도착하는 VZ851 편과, 방콕에서 새벽 2시 2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 55분에 도착하는 VZ850 편이 매일 운항된다. 항공사 측은 최신 기재 투입과 함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