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중국 관광상품 홍보에 300만원 지원

- 2026 중국 관광상품 홍보 공동마케팅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 - 오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참여 여행사 모집 -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지속적으로 전개

2026-08-12     조용식 기자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한국 여행사의 중국 관광상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여행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협력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고 한중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한국인의 중국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기존의 대규모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여행과 소규모 테마 여행 등으로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각 지역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중국 관광상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한국 여행사들이 겪는 마케팅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양한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자 이번 협력사업을 기획했다.

여행사가 실제 판매 중이거나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관광상품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비자의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실제 상품 선택과 방중 관광으로 직접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지원 사업의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에 적법하게 등록된 여행사 가운데 중국 관광상품을 현재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할 예정인 곳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여행사에게는 온라인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인쇄 홍보물 제작 등 중국 관광상품 홍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협력사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 신청은 여행사별로 1개 협력사업에 한정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중국 관광상품 홍보 활동 전반이다. 신청일 이전부터 이미 진행 중인 홍보 사업이라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나, 협약 체결 이후에도 관련 홍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최종 지원 대상과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각 여행사가 제출한 홍보계획과 실적,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될 예정이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관계자는 "중국의 다양해진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를 여행사의 실제 판매 채널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방중 수요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양국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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