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 우리은행·신한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BNK부산은행

2026-10-23     이선미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선미 기자] 23일 국내 은행업계의 경영활동을 살펴본다.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난 14일 선보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발급 이벤트를 실시하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신한음악상’의 제15회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열린 ‘제76회 비오띠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I-포켓몬 신용카드’를 출시했으며, SC제일은행은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초청해 최신 디지털 자산 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프라이빗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은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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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뱅킹' 모바일 신분증 발급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난 14일 선보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발급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 ▲장애인등록증 등 총 7종이다. 발급은 우리WON뱅킹 내 새롭게 개편된 ‘우리WON지갑’에서 가능하며, 이곳에서 생활편의 서비스와 정부·공공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우리WON뱅킹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의 꿀머니를 증정하며, 특히 이달 1일 이후 우리WON뱅킹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꿀머니 추첨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우리은행 인증사업플랫폼부 김성준 부장은 “모바일 신분증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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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수상자 피아니스트 ‘신영호’ 비오띠 국제 콩쿠르 준우승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운영하는 ‘신한음악상’의 제15회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열린 ‘제76회 비오띠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영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결선에서 밀라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상금 8천 유로를 받는다.

비오띠 국제 콩쿠르는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지오반니 바티스타 비오티를 기려 그의 고향인 베르첼리에서 1950년 시작된 대회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1985년,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2002년 우승하는 등 한국 연주자들과도 인연이 깊다.

최근 신한음악상 출신 연주자들은 국제무대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6회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박진형은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했으며, 제16회 수상자인 이정우는 조르주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음악상을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전문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창단한 ‘신한 SOL레미오’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결실을 맺은 신영호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음악가들이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더 넓은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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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포켓몬 신용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 22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I-포켓몬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I-포켓몬 신용카드’는 대표 인기 포켓몬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 ▲리자몽 ▲로켓단과 애니메이션 인기 포켓몬 ▲꼬부기 소방대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발급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i-ONE Bank 개인 앱 및 IBK카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1만 5천원, 해외 겸용(VISA/Master) 1만 8천원이다.

이번 상품은 8대 주요 생활영역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담았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서비스 30% ▲패션 및 편의점 10% ▲음식점·카페, 생활(올리브영·다이소), 교통, 배달앱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를 통해 인기 포켓몬을 소장하는 즐거움과 일상 속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일상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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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프라이빗뱅킹 고객 대상 ‘자산의 미래’ 프라이빗 마스터클래스 개최

SC제일은행은 2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프라이빗뱅킹(Priority Private) 고객을 초청해 최신 디지털 자산 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프라이빗 마스터클래스(Private Master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SC제일은행이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라이빗 마스터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산의 미래(The Future of Wealth)’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SC제일은행의 투자전략 전문가가 ‘미국 중간선거 이후를 준비하는 자산관리 전략’을 발표하고,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전통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2부 특별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제프 켄드릭 총괄은 풍부한 외환 및 거시경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SC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리서치를 이끌며 전 세계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경영진을 대상으로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날 세션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주요 흐름과 전망을 공유해 참석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는 아시아 디지털 자산 시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타이거리서치의 김규진 대표가 ‘디지털 자산, 한국 자산가를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국내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의 변화를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졌다.

김지강 SC제일은행 Affluent부문장(부행장)은 “최근 고액 자산가 고객은 전통 자산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정보와 분석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라이빗 마스터클래스는 SC그룹의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라이빗뱅킹 고객이 변화하는 시장을 이해하고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자산관리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BNK부산은행(은행장

#BNK부산은행,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특강 개최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역임한 김미영 전 부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 감독 강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전 부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과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소비자보호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법규 준수나 사후 민원 대응을 넘어 상품의 기획·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금융서비스 전 과정에서 실천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과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임직원 인식을 높이는 한편,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