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새마을금고·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
[파이낸셜리뷰=이선미 기자] 29일 국내 은행업계의 경영활동을 살펴본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KB청소년센터’ 현판식을 열었으며, 신한은행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와 함께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은 지난 28일 제6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열린 공공기관 AI 혁신성과 대회에서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AI 서비스 실증·PoC 부문 우수상(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래세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우리아이 함께자람‘ 기부 캠페인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하며, BNK부산은행은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망을 활용한 공동 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인애복지재단 설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KB국민은행, 학습 환경 개선하는 'KB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8일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고 ‘KB청소년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KB청소년센터’는 2017년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 복지시설까지 확대하여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총 60개소의 ‘KB청소년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도권(10개소) 대비 비수도권(50개소)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등 지방 중소도시 선정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별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개선을 실시해 연말까지 전국 340개의 KB청소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무산지역아동센터는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화재감지기 및 방염벽지 설치 등 안전 환경도 함께 갖췄으며, 시설 이용이 어려운 공사기간 동안 외부에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새롭게 조성된 쾌적한 KB청소년센터에서 더 큰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대열)와 함께 29일부터 서울 종로구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창경궁 전각과 주요 관람 지점 등 총 13곳의 역사와 의미를 음성으로 소개하며, 각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관람객이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창경궁 내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 웹사이트 ‘아름다운은행’에 접속해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국어 해설에는 배우 김영민·김현주와 전문 성우진이 참여했다. 외국어 전문 성우진이 녹음한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과 수어 해설 영상도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디오 가이드가 관람객들에게 창경궁의 역사와 가치를 친근하게 전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 숭례문을 시작으로 덕수궁·광화문광장·창덕궁·창덕궁 후원·종묘 등으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확대하여 진행중이며,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창경궁이 무료로 개방된다. 관람객은 입장료 부담 없이 궁궐을 둘러보고, 신한은행의 오디오 가이드로 각 공간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풍성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은행, 금융보안원과 함께 제6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 개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회 모의해킹 경진대회(WooriCON, 이하 ‘우리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을 비롯해 외부 심사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콘’은 우리은행이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시작한 모의해킹 경진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청년 정보보호 인재를 키우고 취업을 돕는 금융권 대표 보안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대학(원)생 40개 팀, 1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과 해킹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 화이트해커,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각 팀이 찾아낸 취약점의 ▲위험도 ▲영향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4개 팀을 선정했으며, 수상팀에는 총 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우리은행 Tech부문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해킹 수법이 아무리 고도화돼도 금융사고를 막는 힘은 결국 기본에 충실한 데서 나온다”며 “우리은행은 기본을 지키는 보안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콘’이 금융보안을 이끌 청년들의 등용문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우수상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공공기관 AI 혁신성과 대회에서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AI 서비스 실증·PoC 부문 우수상(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공공기관이 AI로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은행의 수상 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각·언어 멀티모달 AI(VLM)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 과정을 자동화해 피해 확산을 막는 ‘골든타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PoC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IBK 퍼스트랩‘을 통해 지난 2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에 적용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우리아이 함께자람’ 기부 캠페인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미래세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우리아이 함께자람‘ 기부 캠페인을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상품 가입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새마을금고 모바일 앱(MG더뱅킹)에서 ‘MG우리아이예금(적금)’에 가입하면 계약금액의 1%가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기부금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담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경찰관의 유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 전국 우체국에서 금융거래 서비스 시작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29일부터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망을 활용한 공동 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전국 2400여개 우체국에서 입출금과 계좌조회 등 기본적인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우체국 ATM도 거래 유형과 이용 시간에 따라 수수료 부담도 경감되어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우체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8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금융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 관련 준비를 진행해 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인애복지재단 설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 수여
BNK경남은행은 ‘인애복지재단 설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8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인애복지재단 설립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구태근 그룹장은 조성철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올해는 지역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27회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와 지역민의 건강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WE:WALK 함께 걷는 지금이 우리의 미래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설날·추석 등 명절에 맞춰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인애복지재단에 기탁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으며, 인애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각종 사회공헌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왔다.
BNK경남은행 경영기획그룹 구태근 그룹장은 “8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애복지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