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상자] 카카오·LG전자·세라젬·시몬스

2026-11-06     박홍렬 기자

[파이낸셜리뷰=박홍렬 기자] 카카오가 제주에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LG전자는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에서 AI 엑설런스상과 미디어 성과상을 수상했다.

세라젬은 지난 20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시몬스는 한국상품학회 ‘2026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평소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카카오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상생 철학으로 제주 이웃의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과 ‘제주 임팩트 챌린지’, ‘카카오같이가치’로 지역의 공익 활동 후원이나 지역문제 해결, 이용자의 기부 참여를 이끌며 제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지역 이웃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08년 첫 후원을 시작으로 개인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물품을 제공하고 지역 단체의 공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왔다.

‘제주 임팩트 챌린지’는 지난 2021년 시작한 도민 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발견 및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여팀에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 비용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같이가치’의 제주 캠페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제주’를 통해 지역 단체의 공익 프로젝트를 전국에 소개하고 온라인 모금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의 공익 활동을 전국에 알리고 나눔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프로젝트 단골’과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카카오트랙’과 ‘Show me the IT’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성과리더는 “이번 수상은 나눔에 뜻을 모아주신 이용자분들과 현장에서 힘써온 파트너 기관들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이웃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프로젝트 단골’과 ‘카카오 클래스’ 등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구글

#LG전자,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에서 AI 엑설런스상, 미디어 성과상 2개 부문 수상

LG전자가 ‘2026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에서 AI 엑설런스상과 미디어 성과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구글 애즈 임팩트 어워즈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 구글이 매년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주최하는 광고·마케팅 어워즈로, 한 해 동안 구글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구현과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기업은 공식 웹사이트 ‘액셀러레이트 위드 구글’을 통해 6일 발표했다. 수상 기업은 글로벌 외부 기관 및 구글코리아의 광고 솔루션 전문 심사위원단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 LG전자는 ▲AI 엑설런스 ▲데이터 이노베이션 ▲미디어 성과 ▲글로벌 성장 ▲앱 성장 총 5개 부문 중 두 개 부문에서 광고주 트랙 수상 기업으로 뽑혔다.

AI 엑설런스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거둔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 한 해 LG전자는 제품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고객 구매 여정에 대응하고자 자체 보유한 1자(first Party) 데이터를 활용해 품목별로 정교한 실험을 설계했다. 또한 구글 AI 머신러닝 고도화 및 스마트 자동 입찰을 통해 전체 실험군에서 총 광고 수익률 1190% 이상을 기록했다.

실험 대상은 LG 구독, 트롬 통합, 식기세척기, 정수기, 얼음정수기까지 5개 캠페인이었으며, 캠페인 기간 식기세척기 매출 신장률 82%, 캠페인 전환 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6배 급증했다. 정수기 객단가 역시 캠페인 기간동안 40%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청소로봇 로니 캠페인으로 광고매체 운영 성과가 우수한 캠페인에게 주어지는 ‘미디어 성과상’도 거머쥐었다. 로니 캠페인에서는 유튜브 영상광고 노출 후 제품의 핵심 특징인 ‘히든 스테이션’에 대한 자발적 검색량이 캠페인 직전 대비 208%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으며, 최종 매출 역시 기존 LG 로봇청소기 주력 모델 캠페인 시보다 470%가량 상승했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전자의 강력한 자산인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품목별 유효 고객 신호를 치밀하게 검증한 끝에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의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강력한 경쟁 브랜드들이 선점 중이던 로봇청소기 광고 영역에서도 단순히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도달 확대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인식에 신규 브랜드를 빠르게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세라젬이

#세라젬,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지난 20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세라젬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한 장기 후원을 비롯해 헬스케어 제품 기부, 지역사회 공헌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세라젬은 지난 2006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년간 취약계층 아동및 가정을 지원해왔으며, 천안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아동결연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1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세라젬은 후원금 지원뿐 아니라 헬스케어 제품 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KBS 공익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100대 이상의 헬스케어 제품을 전달했다.

또한 세라젬은 고객과 함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의 ‘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웰라운지 등 체험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해당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이 밖에도 세라젬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헌혈 캠페인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도왔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20년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라젬은 중국 ‘희망학교’ 건립, 인도 ‘드림스쿨’ 프로젝트, 베트남 ‘희망의 다리’ 조성 등 해외에서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몬스

#시몬스, 한국상품학회 ‘2026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한국상품학회 ‘2026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몬스는 지난 6월 한국마케팅학회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에 이어 잇따라 수상하며, 학계도 주목하는 마케팅 모범 사례로서 다시 한번 위상을 증명했다.

시몬스는 올해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와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마케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론칭한 ‘LIFE IS COMFORT’는 시몬스의 대표 슬로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재해석했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AI 기술을 배제하고 배경음악 대신 일상 속 앰비언트 사운드를 활용하는 등 시몬스 특유의 크리에이티브를 영상에 담아내 공개 두 달도 안 돼서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 기간에 맞춰 성수동에서 신개념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선보였으며, 시몬스가 침대업체 최초로 프리즈 기간에 예술적인 시도를 펼쳤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숙면한 다음 날, 새로운 영감이 태어나는 창조의 캔버스’로 재해석했으며, 매트리스를 직접 전시하는 대신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소비자가 브랜드 가치와 아우라를 새로운 방식의 경험을 제공했다.

서용구 한국상품학회 회장은 “시몬스는 제품을 직접 노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브랜딩을 활용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업계의 관행을 파괴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2019년 ‘침대 없는 침대 광고’를 선보여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반복적인 영상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멍 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